본문 바로가기

IT정보/한글

한글 각주 달기 3초 해결




오늘도 역시 한글 꿀팁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이름하여 한글 각주 달기 3초 해결! 이다. 제목은 거창하지만, 정말로 3초면 해결된다..ㅋㅋ 






한글 각주 달기

한글에는 각주와 미주가 있다. 둘 다 주석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특정 단어를 뒤에서 설명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곤 한다.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자주 보셨을 듯 하다.


한글에서도 이런 각주와 미주를 달 수 있는데, 매우 간단하니 쉽게 따라오실 수 있을 것이다. 먼저 한글을 실행하고 예시로 아무말대잔치를 써보았다.



필자는 저기서 '치요'라는 단어에대가 각주를 달고싶다.



그렇다면, 치요 단어 뒤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댄 후, 상단 메뉴에서 '입력' → '각주' 를 클릭하던가 아니면 단축키 Ctrl+N,N을 누르면 된다.



아마 페이지 하단에 위와 같이 밑줄과 1)이라는 부분이 생길 것이다. 저기에다가 원하는 문구를 작성하시면 된다.



미리보기 화면으로 보면 위와 같이 주석이 달리게 된다.




한글 미주 달기


동일하게 미주도 달 수 있는데, 각주와 미주의 차이점은 각주는 페이지 하단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라면, 미주는 본문 밑에 생성되어 위치를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다.



각주를 클릭한 상태에서 모든 각주를 미주로 라는 아이콘을 클릭하시거나, 각주를 지운 후 처음 각주를 만들었던 방법대로 미주를 생성해보자. (단축키 Ctrl+N,E)



미주는 위와 같이 페이지 하단이 아닌 본문 하단에 주석이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각주와 미주의 디자인을 사용자 임의대로 변경할 수도 있다.



주석을 클릭하면 좌측 상단에 모양고치기라는 메뉴가 있다. 여기를 클릭한다.



주석의 번호 모양 및 구분선 등을 손쉽게 바꿀 수 있다. 필자처럼 번호 모양을 원으로 바꿀 수 있으며, 구분선을 점선으로 넣을 수도 있다.



오늘은 한글 각주와 미주 달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두 개를 동시에 쓰면 약간 호환이 안될 수 있으므로,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