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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유류비(기름값) 아끼는 노하우 5가지 알아보기




요새 정부에서 경유값을 인상한다고 한동안 논란이 많았죠? 정부에서는 급하게 논의된 사항이 없다고 발표해서 한바탕 헤프닝으로 끝나긴 했지만 말이죠.. 안그래도 기름값때문에 이마에 주름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유류비를 절약하는 꿀팁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




유류비 아끼는 노하우 5가지


가속하는 자동차


  급가속과 급제동을 가급적 줄이기

주행중 엑셀을 세게 밟아 급가속을 하게 되면 가속 한번 당 약 5cc의 기름이 더 들어간다고 합니다. 급가속과 급제동만 자제하더라도 평소보다 약 10 ~ 20%의 연비상승이 가능하니, 가장 효과적인 유류비 절약 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셀프주유소


  셀프주유소에서 주유하기

일반 주유소보다 셀프주유소가 리터당 최소 50원 이상은 저렴합니다. 당연한 사실인게, 셀프주유소는 아르바이트생을 최소한으로 고용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인건비 감소가 결국 기름값에 반영되기 때문이죠. 셀프주유하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니 가급적 셀프주유소를 찾아서 기름을 넣는 것이 좋겠죠?





기름 만땅넣기


  가급적 만땅으로 기름을 채우지 않기

보통 기름을 넣을 때 '만땅이요!' 하고 주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차에 기름이 가득 차게 되면 차체가 무거워져서 연비가 낮아지게 됩니다. 주유게이지가 약 2/3 정도가 주유하기에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연료경고등


  연료등이 켜질때까지 운행하지 않기

그렇다고 연료가 바닥을 보일때까지 차를 운행하는 것도 안좋습니다. 연료통이 거의 비게 된다면 차체가 가벼워져서 연비가 상승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사실 연료통의 기름이 바닥을 보일 때 주유를 하게 되면 연료가 탱크 바닥에 부딪히면서 바로 산화해버립니다. 산화한 연료는 고스란히 날라가게 되는 셈이죠. 



늦은 밤 주유소


  하루 중 아침이나 저녁 때 주유하기

기름은 물과 같은 액체입니다. 액체는 온도가 내려갈 수록 밀도가 높아지기 마련인데요, 기름 또한 마찬가지로 아침이나 저녁때, 즉 온도가 낮을 때 밀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같은 리터를 주입하더라도 더 많이 주유할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여름날에는 꼭 선선한 아침에 기름을 넣으시길 바랍니다.